★ 살아가는 이야기 ★

부부란 이런거라오

해 오름 2008. 11. 4. 06:28

부부란 이런거라오

부부(夫婦)란 이런 거라오.





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    
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잘 모르다가 한쪽이 되면 그 소중 하고
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.       



아무쪼록 늙으면서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상대방을 이해하고,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존중하고, 양보하며, 화기애애한       
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.



가까우면서도 멀고,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멀면서도 가까운 사이가 부부요,
곁에 있어도 그리운 게 부부라오.



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,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게 부부요,
한 침상에 눕고, 한 상에 마주 앉고,             
몸을 섞고, 마음도 섞는 게 부부라오.           



둘이면서 하나이고,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요,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 게 부부라오.



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답니다.
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,             
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답니다.       



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,             
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고,
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,      
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답니다.     



청년일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,
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답니다.
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,           
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 억울해서 운답니다.  



       사실...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다
더 애련한 일은 없습니다.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그것이 부부일 때 더욱 그러하리라.   
젊은 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,      
나이가 들면 살기 위해 사랑한답니다.



아내란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"청년에겐 연인이고,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중년에겐 친구이며,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노년에겐 간호사다" 란 말이 있지 않은가...



인생최대의 행복은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아마 富도 名譽도 아닐 것이다. 
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
없는 사랑을 나누다가             



"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." 라고 말하며
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..!    
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..!    
그럴 수만 있다면...........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     그럴 수만 있다면...........